월요일 최대전력은 76.5GW로 전망됐다. 전날보다 10.9GW 늘어난다. 공급능력도 커지지만 증가 폭은 5.254GW에 그쳐 공급예비력은 23.476GW로 5.646GW 줄어든다. 수급단계는 정상이다.

최대전력 전망76.500GW전날 전망보다 10.900GW 증가
공급예비력 전망23.476GW전날 전망보다 5.646GW 감소
운영예비력 전망10.398GW운영예비율 13.9%, 정상
오늘의 균형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두 배 넘게 앞섰다

계산 공급능력은 99,976MW다. 최대전력과 공급예비력을 더한 값이다. 일요일 전망보다 5,254MW 늘었지만 수요는 10,900MW 증가했다. 그 차이가 예비력을 끌어내렸다. 공급예비율은 44.4%에서 30.7%로 13.7%포인트 낮아졌고, 운영예비력도 868MW 줄었다.

최대전력 예상 시각은 19~20시에서 18~19시로 한 시간 빨라졌다. 주말에서 평일로 넘어오며 전력 사용의 높이와 시각이 함께 바뀌었다.

9월 13~14일 당일 최대부하전망
발행일최대전력공급능력공급예비력예비율운영예비력운영예비율
9월 13일65,600MW94,722MW29,122MW44.4%11,266MW17.2%
9월 14일76,500MW99,976MW23,476MW30.7%10,398MW13.9%
변화+10,900MW+5,254MW-5,646MW-13.7%p-868MW-3.3%p
전망의 수정

주간전망보다 수요는 높고 공급능력은 낮다

주간전망은 월요일 최대전력을 75,000MW, 공급능력을 100,657MW로 잡았다. 당일 전망에서는 수요가 1,500MW 높아졌고 계산 공급능력은 681MW 낮아졌다. 두 방향이 겹치며 공급예비력은 애초 25,657MW에서 23,476MW로 2,181MW 줄었다.

예비력 축소의 약 69%는 예상보다 높아진 수요에서, 나머지 약 31%는 낮아진 공급능력에서 왔다. 어느 한쪽만의 변화가 아니다.
9월 14일 주간전망과 당일 전망
구분최대전력공급능력공급예비력공급예비율
주간전망75,000MW100,657MW25,657MW34.0%
당일 전망76,500MW99,976MW23,476MW30.7%
당일-주간+1,500MW-681MW-2,181MW-3.3%p
추적 계산값 보기

당일 계산 공급능력은 MW다. 주간전망에서 당일전망을 뺀 최대전력 하향폭은 MW로, 음수면 당일 수요가 더 높다는 뜻이다. 당일 공급예비력과 주간 공급예비력의 차이는 MW, 공급능력 차이는 MW다.

확정 실적

일요일에는 공급이 수요보다 더 늘어 예비력이 넓어졌다

새로 공개된 9월 13일 확정 최대전력은 66,087MW였다. 전날보다 고작 14MW 늘었다. 공급능력은 1,936MW 증가했고 공급예비력은 1,922MW 늘어난 29,621MW를 기록했다. 공급예비율은 44.8%다.

당일 전망과 확정치의 차이도 크지 않았다. 실제 최대전력은 전망보다 487MW 높았지만 공급능력이 전망보다 986MW 높았다. 결과적으로 확정 예비력은 전망을 499MW 웃돌았다. 일요일 실적은 넉넉했다. 월요일 전망에서는 이 완충 폭이 빠르게 줄어드는 방향으로 돌아섰다.

9월 12~13일 확정 전력수급실적
일자최대전력공급능력공급예비력공급예비율최대 시각
9월 12일66,073MW93,772MW27,699MW41.9%20시
9월 13일66,087MW95,708MW29,621MW44.8%20시
변화+14MW+1,936MW+1,922MW+2.9%p같음
무엇이 흔드나

오늘은 평일 수요와 가용 공급이 동시에 균형을 좁혔다

평일 수요

전일 대비 10.9GW 반등했다. 주간전망도 1.5GW 웃돈다. 오늘 예비력 축소의 가장 큰 힘이다.

가용 공급

전일보다는 5.254GW 늘었지만 주간전망에는 0.681GW 못 미쳤다. 수요 상향과 같은 방향으로 예비력을 줄였다.

원전 운전 상태

14일 10시 30분에도 26기 중 19기가 운전 중이다. 발전량은 20,644MWe로 전날보다 12MWe 낮다.

한수원 사건·운영소식에는 9월 7일 새울 3호기 수동정지 이후 새 공지가 없다. 운전 기수가 같다는 사실만으로 681MW 공급능력 하향의 발전원 구성을 특정할 수는 없다. 공개 요약에는 화력·수력·재생에너지의 가용 출력 변화가 함께 나오지 않는다.

23.476GW의 공급예비력과 10.398GW의 운영예비력은 모두 정상 단계다. 다만 오늘의 방향은 분명하다. 주말 효과가 걷히며 수요가 급증했고, 예상보다 낮아진 공급능력까지 겹쳤다. 다음 균형을 가를 변수는 수요 예측 오차와 실제 가용 공급이 이 간격을 얼마나 되돌리느냐다.